김나영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6일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김나영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자고 있는 아들 신우에게 인사를 건네고 화보 촬영을 하러 나섰다. 잠이 덜 깬 신우는 엄마를 배웅하겠다며 문 앞까지 나와 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일 제품 모델이 된 김나영은 “손발이 제일 촉촉해야 하는 날”이라며 보습제를 바른 후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어그부츠를 신었다. 손발 모델이 따로 있는 줄 알았던 김나영은 현장에 도착해 김나영이 직접 모델을 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나 클로즈업은 안 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촬영 준비를 하며 김나영은 “발이 너무 창피했는데 이렇게 됐다”며 콤플렉스였던 발을 극복했다. 발 연기를 하던 김나영은 얼굴보다 발 메이크업 수정을 더 자주 했다며 웃었다.

집으로 귀가한 김나영은 두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산딸기를 먹던 이준이는 손가락이 산딸기 속에 안 들어간다고 칭얼거렸다. 김나영은 “이준이 손가락이 커서 그렇다”고 설명했지만 신우는 “난 되는데?”라며 큰 산딸기를 찾아 이준이 손가락이 끼워주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어느날 김나영은 “대박 나 백신 예약됐다”며 들뜬 마음으로 카메라를 켰다. 김나영은 “전화로 예약하는 게 더 빠르다고 해서 그냥 전화를 해봤더니 ‘내일 올 수 있냐’고. 그래서 백신을 맞게 됐다. 코로나가 시작한 그 때부터 백신을 맞는 순간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백신을 맞으러 가며 김나영은 “백신을 맞고 국민면역이 생겨서 마스크 벗고 콘서트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린다”고 기대했다. 이어 “신우한테 맞으러 간다고 했더니 ‘나는?’ 이러더라. 엄마 좀 무섭다고 했더니 ‘어른들이 뭐 그런 걸 무서워하냐’고 했다”고 전했다.

접종을 완료한 김나영은 “주사는 하나도 안 아팠다. 맞은지도 모르게 안 아팠다. 뺄 때 살짝 묵직한 느낌”이라고 별일 없이 접종을 끝냈다. 다음날 아침 김나영은 “밤에 아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솔직히 걱정했는데 깊고 달게 잤다. 그리고 지금은 머리가 조금 무거운 상태다. 이게 백신을 맞아서 그런 건진 모르겠다”고 좋은 컨디션 상태를 전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사진 / 유튜브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