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이혼설을 언급했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전지현 측의 반박에 한 발 물러섰다.

지난 3일 오후 가세연 라이브 방송 중 강용석은 전지현의 이혼설에 대해 “전지현은 잘 살고 있다더라. 최준혁이 ‘전지현 남편 하고싶어요’라고 ‘슬램덩크’를 언급했더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용호는 “(최준혁이) 센스가 있다. 저 장면이 ‘슬램덩크’의 명장면이다”라며 “정대만이 잠시 건달을 하다 다시 농구가 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라고 최준혁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준혁이 ‘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하니까 사람들이 잘 사는 줄 아는 것”이라며 “그런데 정대만이 계속 농구를 했습니까? 서태웅은 계속 농구를 했지만, 정대만은 농구가 하기 싫다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지현 남편을 하다가 어떤 사건을 겪고 다시 전지현 남편이 하고 싶다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일 가세연 측은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재산 870억원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영상을 통해 전지현과 최준혁이 별거 중이라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가세연도 한 발 물러선 것.

하지만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한 최준혁 대표의 프로필 사진을 두고 또다른 자체적인 해석을 내놓은 가세연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진 /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