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예슬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류성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깜짝 공개된 열애 사실에 류성재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이후 유튜브를 통해 류성재가 일명 화류계 출신이며, 한예슬이 ‘버닝썬 여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러한 의혹에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 “내가 은퇴 했으면 좋겠나. 내가 그렇게 미운가 싶다” 등의 글을 남기며 반박해왔다. 그러한 가운데 2일 디스패치는 한예슬과 남자친구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으며, 류성재가 과거 남성 접대부로 일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이 “사실이 아니다. 본인의 사생활이니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먼저 밝혔고, 한예슬은 3일 밤 장문의 글을 SNS에 남기며 해명에 나섰다.

먼저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에 대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이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했다”며 “몇 년 전 지인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남자친구를 알게 됐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고,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자친구에게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는 루머에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다.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 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 수 있게 키륵 공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버닝썬 여배우’ 의혹에 대해선 “입에 담지 못할 큰 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 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개 연애 선언 후 쏟아지는 의혹에 반박해왔던 한예슬은 논란의 중심이었던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까지 상세히 공개하며 해명했다. 여러 루머를 떨쳐내고 아름다운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