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배고팠으면 CD를 먹었을까”
“이렇게 완벽한 언니들이 왜 이제 떴어”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역주행’, ‘군 위문공연’ 외에도 MR 제거 영상에서 드러난 라이브 실력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MR 제거’란 라이브 영상에서 프로그램으로 반주·코러스 부분을 제거해 실제 가수가 부른 음성만 뽑아내는 것으로, 주로 댄스 가수의 가창력을 검증하는 의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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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MR 제거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월 게재된 브레이브걸스 ‘롤린(Rollin’)’ 영상은 놀라운 라이브 실력으로 네티즌들을 경악시켰다.

지난 3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210311 Mnet M COUNTDOWN) 무대의 MR 제거 영상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CD 수준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메보좌’ 민영은 곡 초반부터 후렴구까지 이어지는 많은 파트를 흐트러짐 없이 소화하며 곡을 지탱했다.

‘단발좌’ 유나는 곡 중반부부터 의자에 앉은 채 난이도 있는 동작을 소화하면서 라이브 음색이 흐트러지지 않았다. 도도한 표정을 잃지 않는 모습은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왕눈좌’ 은지와 ‘꼬북좌’ 유정까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음색과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빈틈없는 CD 수준 라이브 무대를 완성시켰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MR 제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로 “이거 mr 제거 맞아? 음원 아니야?”, “, 뭐지 이 클린함. 기계인가 CD 삼켰냐고요. 시원해서 스트레스가 나 풀린다”, “걸그룹 통틀어서 가장 단단한 mr” “이렇게 완벽한 언니들이 왜 이제 떴어”, “모든 멤버가 다 메인보컬 같이 잘한다”, “낮은 부분을 립싱크하고 높은 부분을 부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라이브 실력이 돋보인 것은 ‘롤린’ 뿐이 아니다. 브레이브걸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이힐’ MR 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7일 SBS MTB ‘더쇼’에서 선보인 ‘하이힐'(210427 SBS THE SHOW High Heel) 무대 영상이다.

영상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롤린’보다 상대적으로 격렬한 안무 동작을 하면서도 CD에 못지 않은 수준의 라이브 실력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도 “저런 안무에 라이브가 되는 게 신기하네”, “얼마나 배고팠으면 CD를 먹었을까”, “이러니 용형이 포기를 못 한 것. 이런 노래 실력인데. 이제 떴으니 마음의 짐 내려놓길”이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같은 날 선보인 ‘헬프미’ 무대 MR 제거 영상에서도, 모두가 녹음 처리했을 것이라 여긴 홍은지의 ‘하우 캔 아이두’라는 가사 파트가 라이브로 진행돼 놀라움을 안겼다.

브레이브걸스는 이와 같은 라이브 실력으로 ‘역주행’에 이어 롱런할 수 있는 소질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글 / 이슈퀸
사진 / 엠넷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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