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호시노 겐이 아라가키 유이와의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호시노 겐은 지난 25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도쿄 도내의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19일 아라가키 유이와의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이었기에 현장에 약 50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다고.

이날 호시노 겐은 취재진의 수에 감탄하며 “점차 (결혼이) 실감난다”고 밝혔다.

또 결혼 발표 이후 “많은 분들께 연락을 하거나,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지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주일이 지나서 이제야 겨우 안정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호시노 겐은 결혼이 실감 나느냐는 질문에 “아직 함께 살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점점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또 혼인신고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나도 일로 분주하기 때문에, 안정이 되면 시기를 보고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는 “너무 평범하다. ‘결혼해 주세요’라고 했다”며 쑥쓰러워했다고.


특히 이날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호시노 겐은 “인생에서 경치가 완전히 바뀌는 순간이 있다”며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진 것과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것을 든 이후 “지난주 수요일, 바로 그 순간”이라고 밝혀 결혼 발표가 자신의 인생에서 매우 중대했음을 이야기했다.

또 호시노 겐은 “이번에 아라가키 유이 씨와 결혼하게 됐다”고 청취자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가 하면, 호칭을 묻는 질문에 “나는 보통 유이라고 하고 유이는 겐 씨, 가끔 호시노 씨 라고 한다”고 겸연쩍게 이야기했다.

한편 일본 톱스타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지난 19일 결혼을 발표하며 일본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사진 / T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