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 스태프의 글이 이목을 모았다.

지난 19일, 여자친구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나의 영원한 #여자친구 나의 영원한 귀요미 #여자친구들 아직도 모든 기억들이 생생하고 사진 하나하나 우리가 어떤 얘길 했었는지 분위기가 어땠는지 뭐 때문에 웃었었는지 힘들었는지 다 기억나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헤어 아티스트인 A씨는 그간 여자친구와 함께 해온 스케줄과 작업 등이 담긴 사진들을 올리며 여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풋풋함이 담긴 여자친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A씨는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이 슬프다. 많이 진짜 슬프고 그렇다. 정말 밝고 정감 넘치는 애교쟁이 끼쟁이 너희들이 언제나 언제나 늘 그렇길… 언제나 그때처럼 신나고 재미있길, 언제나 그때처럼 힘찬 친구들이길 기도하고 응원해”라며 여자친구의 앞날을 응원했다.

또 A씨는 “자랑스럽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줘 고마워”라며 “나 기억력 진짜 안 좋은데 다 다 기억나는 거 보면 정말 행복했어. 앞으로도. 섭섭한 밤, 소원아 예린아 유주야 은하야 엄지야 신비야”라고 덧붙였다.

함께 일했던 스태프의 가슴 먹먹한 응원에 팬들 또한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지난 18일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공식 발표에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여자친구 멤버들은 지난 19일 자필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유리구슬 (Glass Bead)’로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글 /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