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20일 베르세르크 출판사 하쿠센 샤가 공식 사이트에서 미우라 켄타로 씨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하쿠센 샤는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이 2021년 5월 6일 14시 48분 급성 대동맥 박리로 인해 서거 되었습니다. 향년 54세였습니다. 미우라 선생님의 업적에 최대의 경의와 감사를 나타냅니다. 함께 진심으로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또한 영결식은 가족에서 거행되었습니다”며 “미우라 선생님은 오랫동안에 걸쳐 하쿠센 샤에서 ‘베르세르크’를 비롯한 인기 작품들을 집필해 주셨습니다. 현재도 영 애니멀에서 이 작품을 재작년부터는 영 애니멀 ZERO에서 ‘두루안키’를 연재 중이었습니다”라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독자 여러분은 미우라 선생의 작품을 애독해 주셨던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삼가 서거의 보고를 알려드립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연재 잡지 영 애니멀은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접하고 영 애니멀 편집부는 깊은 슬픔에 싸여 있습니다. 이 승인 될 수 없는 사실을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까. 솔직히 말이 없습니다”며 “생각나는 것은, 편집부의 인간을 만나면 항상 명랑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나 애니메이션, 영화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었을 때의 미소뿐입니다. 우리는 미우라 선생님의 성난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즐거워하는 소년 같은 분이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여하튼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미우라 선생님의 즐거운 듯이 미소를 상상하여 주시고, 영 애니멀 편집부 함께 조용히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추모글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영 애니멀 공식 트위터에 “‘베르세르크’의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이 2021년 5월 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인해 서거 되었습니다. 미우라 선생님의 업적에 최대의 경의와 감사를 나타냅니다 함께 진심으로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2021년 5월 20일 주식회사 하쿠센 샤 영 애니멀 편집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우라 켄타로는 1966년 7월 11일 일본에서 태어나 85년 만화 ‘다시’로 데뷔한 만화로, 56(만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만화 ‘베르세르크’는 1989년부터 영 애니멀지에 연재 중이었으나, 작가의 사망으로 미완결작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글 /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 기자
사진 / 영 애니멀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