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언팔로 뒷통수를 친 브랜드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간 알고 지낸 브랜드의 패션쇼가 있어서 축하드리려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도 모르는 사이 언팔을 한걸 알아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신생 브랜드여서 홍보를 위해 피드에 몇 년 전부터 많이 홍보도 해드리고 생일이며 명절이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었다”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 한두 번 겪어본 뒤통수도 아니고 어이없음도 아닌데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라고 토로했다.

하리수는 “하지만 괜찮아요.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게 된 걸로 충분해요. 악연은 빨리 정리할수록 좋은 인연이 함께 할 수 있기에 악연과의 헤어짐은 빠를수록 좋다”며 “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반성하세요”라고 자신을 언팔한 브랜드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해 성전환 수술부터 연예계 데뷔, 전 남편 리키정과의 이혼, 4살 연상의 사업가와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하리수 글 전문.

몇 년간 알고 지낸 브랜드의 패션쇼가 있어서 축하드리려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도 모르는 사이 언팔을 한걸 알아 버렸다..
신생 브랜드여서 홍보를 위해 피드에 몇 년 전부터 많이 홍보도 해드리고 생일이며 명절이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는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
한두 번 겪어본 뒤통수도 아니고 어이없음도 아닌데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
하지만 괜찮아요!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게 된 걸로 충분해요!
Bye! 再见。
악연은 빨리 정리할수록 좋은 인연이 함께 할 수 있기에 악연과의 헤어짐은 빠를수록 좋다!!
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반성하세요!!

글 /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