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강철부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육준서가 본인의 외모를 스스로 평가했다. 또한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육준서는 3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화가 육준서’에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가진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육준서는 “처음이라 생소하고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현장 촬영진 분들이 잘 리드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며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다.



“‘강철부대’ 녹화에 대해 육준서는 “밤샘 촬영이 많고 촬영 중간에 대기도 굉장히 많고 경쟁이다 보니 부담감같은 것을 않고 가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잘 생겼다는 말 지겨우시죠?’라는 말에 육준서는 “일단 자신에 속지 마시라. 제복발이 살짝 있고 잘 나온 사진인 것 같다”며 “잘 생기진 않았고 사진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육준서는 “‘강철부대’ 출연에 대해 “(출연을) 고민했다”고 털어 놓았다.

출연 이유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요즘 (업계) 분위기로는 작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지도나 화제성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것들을 키워보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연 결정까지 오랜 기간 고민한 이유에 대해 “제대를 한 예비역 신분으로 부대의 간판인 마크를 지고 나가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현역으로 계신 실제 군인 분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될 수 있고 부대 이미지 자체가 그렇게 굳어버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육준서는 UDT 지원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군인이 꿈이었다. 무조건 특수부대를 갈 거고, 그 중에서도 제일 힘든 곳을 지원하겠다고 생각 하던 중 UDT라는 부대를 알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복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6개월 정도의 훈련 기간을 수료하면 교관님들께서 마크를 달아주신다. 그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육준서는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고, 헬스를 하는 것도 아니다”며 “집에 있는 운동 기구로 간단한 운동이나 달리기, 사이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강철부대’ 촬영 중반이 끝난 뒤 헬스장 등록을 했다고. 육준서는 “다른 출연자들과 차이가 너무 느껴졌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해변에서 상의 단추를 풀고 촬영한 본인의 사진에 대해 “아는 사진가 동생과 사진 촬영을 즐겨 한다. 그 동생과 함께 협업해 찍은 것”이라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슬럼프에 빠질 때도 많고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돌파구의 의미로 사진을 택했다. 내가 직접 찍기도 하고 찍히기도 한다”고 말했다.

본인의 미술 작품 세계에 대해 “작업을 해온 기간이 햇수로 3년이 채 안돼 아직 길지 않다”며 “그 기간 동안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은 당연히 미시적인 미래의 내 자신을 건 것이기만큼 공포나 좋지 않은 감정들이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많이 묻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철부대’ 이후의 계획에 대해 육준서는 “이후에 뭔가 개인적으로 새로운 변화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기회들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여력이 보다 나아진다면 더 스케일도 키우고 멋진 작업도 많이 하고 싶다. 그림 뿐 아니라 퍼포먼스나 사진 작업도 해당될 수 있다. 공통적으로 크게 아우르는 예술 작업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UDT 폭발물처리대대 하사로 전역한 육준서는채널A 군대 예능 ‘강철부대’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육준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2021년 4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강철부대’는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특수부대 6팀(특전사, 해병대수색대, 707, UDT, SDT, SSU) 출신 예비역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이다.

글 / 이슈퀸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육준서 인스타그램·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