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근황

16살이 된 윤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카카오TV ‘찐경규’ 32회, ‘취중찐담 with 강형욱’ 편이 공개됐다.

윤후는 5년 전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낳은 강아지 중 한 명을 입양한 인연으로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방송 중 이경규와 강형욱이 반려동물 파양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하던 중 자연스럽게 윤후가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하게 됐다.

어린 시절 아버지 윤민수와 함께 예능 방송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윤후는 어느새 늠름한 모습으로 성장한 상태였다.

윤후는 어느 덧 16세로, 중학교 3학년이다.

5년 전 순수와 가족이 된 윤후는 강형욱에게 “순수가 엄마, 아빠랑은 산책을 가는데 저랑은 안 간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강형욱은 “엄마 산책 나갈 때 같이 나가면 된다”라고 간단하게 솔루션을 줬다. 이어 “산책 나갈 때 엄마가 간식을 사러가면서 윤후와 순수가 둘이 있을 시간을 만들어라”라고 제안했다.

전화를 끊기 전 윤후는 “예림이 누나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민망해하는 이경규는 “너 잘 컸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를 셰퍼드에 비유한 강형욱은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형님이 오시는데 ‘로또에 당청됐으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 그 느낌이 셰퍼드가 들어오는 느낌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처음 키운 개가 셰퍼드라며 “뛰어난 견종이다. 세계 5대 견종에 들어간다”라고 만족했다.

이경규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라며 “다재다능하고 고집도 있고 그런 면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골든 리트리버가 아니어서 좋다. 골든 리트리버는 다 좋다고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