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아내 성욕 폭발 남편 고충 토로

무속인 아내 이의진이 남편 강연창과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는 사상 처음으로 무속인 아내 이의진과 남편 강연창이 출연했다.

무당이라는 사실을 숨겼던 아내에 대해 남편은 “드라마나 TV에 나오는 것처럼,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생각을 했다”라며 신기해했다. 아내는 남편을 만날 때 이미 신내림을 받았다며 “너무 저랑 잘 맞는 친구를 만나니까 눈이 뒤집혔다”라고 연애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집에 찾아오려는 남편을 거절한 아내는 “신령님한테 허락을 받아야 됐다. 사귀고 나서도 손도 안 잡고 커피만 마시니까 답답했을 거다”라며 남편을 이해했다. 남편은 “답답하지 않았다. 날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아내는 남편을 ‘신당’에 초대했다. 남편은 “머리가 하얘졌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신당’을 보여주며 무당인 사실을 밝힌 아내는 “너무 멍해져 있길래 ‘지금 가도 돼’라고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남편은 “나는 네가 부끄럽지 않다.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아내를 위로했다.

남편은 “아내가 기도를 올리면 2~3일 전부터 못 한다. 진짜 오래 못 할 때는 4~5개월 동안 못 했다”라고 무속인 아내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는 “제가 꼭 지키는 기도 시간이 있다”라며 하루 6시간 기도와 육아로 꽉 찬 삶을 설명했다.

아내는 “속궁합적으로 조금 극하는 부분이 있다. 저희 신랑은 리드미컬한 사람이다. 한 번 충전을 해놓으면 3~4시간을 한다”라고 부부 관계 고충을 밝혔다. 임신 중에도 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에 아내는 “남편의 성욕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몰래 부적을 써서 몰래 베개 밑에 넣어놨다”라고 털어놨다.

그 사실을 최근에 안 남편은 “너무하다”라며 서운해했다. 아내가 핑계를 대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편에 아내는 “오랜만에 관계를 하는데 동자신이 따라 들어왔다. 옆에서 동자가 자꾸 숫자를 세었다”라며 부부 관계 중 생긴 일화를 밝혔다. 남편은 “갑자기 불이 꺼진 적도 있다”라고 공감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사진 /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