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공인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 팬은 함소원에게 “요즘 언니 라방(라이브방송)에 들어가서 언니 눈을 볼 때면 많은 삼정이 들고 슬프다. 언니도 우리과 같은 똑같은 사람인데 공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는 것 같아 속상하다. 하지만 언니를 더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많으니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응원했다.

이에 함소원은 팬에게 “공인이라는 것이 너무 힘들다. 원래 인간은 부족하고 실수하고 실패하고 그러면서 나아가고 성숙해가는 것인데, 가끔은 공인은 완벽하게 조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그런 느낀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누구라도 24시간 카메라를 달고 관ㄴ찰한다면 그리 완벽한 인간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줄 것에 감사함을 드러낸 후 “이렇게 보면 아파본 것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닌 듯하다. 앞으로 또 함소원은 실수하고 실패할텐데 그 때마다 잊지 마시고 또 용기달라. 그러면 또 반성하고 성숙해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함소원은 “힘들어 본 사람은 힘듦을 알고 아파본 사람이 아픔을 알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보는 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이제 아파도 봤고, 고생도 했고, 추워도 봤는데 이젠 좋은 봄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코로나 가면 우린 만나야겠지요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17세 연하 남편 진화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잘 봉합하고 다시금 좋은 가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하 함소원 전문

공인이라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원래 인간은 부족하고 실수하고 실패하고 그러면서 나아가고 성숙해 가는 것인데 가끔은 공인은 완벽하게 조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끔은 제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오래해서 생각한 것인데, 어느 누구라도 24시간 카메라를 달고 관찰한다면 그리 완벽한 인간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다가오셔서 희망을 주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웃어도 주시면 겨울이 지나 봄이 되어 개나리가 피듯이 제 마음에도 봄이 와 눈 녹듯이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이렇게 보면 아파본 것이 그리 나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이렇게 아프면서 성숙해 가는 것인데 앞으로도 또 함소원은 또 실수하고 실패도 할텐데 그때마다 잊지 마시고 또 용기 주세요. 그러면 또 반성하고 성숙해서 또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