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가족이 집주인의 전세금 인상 요구를 감당하지 못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다. 대출 문제도 고민이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전세 만료를 앞둔 샘 해밍턴 가족이 이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걱정 가득한 얼굴로 “계약 끝나잖아. 2억 6천 정도 올려달래”라며 “대출 해봤자 외국인이라 1억밖에 안 나온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원하면서도 집값 때문에 선뜻 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하지 못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놀이공원부터 에스컬레이터까지 집 안에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아빠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나섰다. 처음 본 집은 골목 안쪽에 자리한 신축 3층 주택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 돋보였다. 아이들은 첫 번째 집을 마음에 들어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에 샘 해밍턴 부부는 고개를 저었다.

다음 집 역시 작은 마당이 달린 2층 주택이었다. 역시나 두 아들은 마당을 보자마자 “좋다”고 외쳤다. 입구부터 설레는 2번 집은 밝은 채광과 넓은 거실과 안방을 자랑했다. 두 아들은 방에 누워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금액이 예상을 뛰어넘었고, 샘 해밍턴 부부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로 보러 온 집 역시 넓은 규모를 자랑했고, 각 층에서 나눠진 공간 구획이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샘 해밍턴 부부의 예산 범위 안에 들어온 전세 가격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샘 해밍턴은 “가격은 착하다”면서 만족스러워하며 아내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겠다고 했다.

집을 모두 둘러본 후 이들 가족은 새로운 집의 인테리어를 결정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새 집의 욕실과 주방을 새롭게 인테리어하기 위해 찾은 것. 윌리엄과 벤틀리는 새로운 욕실과 주방을 꿈꾸며 이사할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보였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곧 공개될 것으로 예고됐다.

글 / 엑스포츠뉴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