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SNSD) 과거 포스터에서 멤버 제시카(Jessica)를 보이지 않도록 처리한 국내 예능 방송에 대해 해외 한류 팬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방송 ‘독립만세’ 3화에서 재재는 자신의 거실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미고, 보아와 소녀시대 등 2000년대 가수들의 사진들을 붙여 장식했다.

그 중 소녀시대 단체 사진마다 전 멤버 제시카의 사진이 삭제된 모습이 눈에 띈다.

방송에 비친 소녀시대 단체 포스터에서 제시카의 얼굴은 재재 본인의 사진과, 다른 사진으로 가려진 모습이다.

같은 날 JTBC 유튜브 채널에 해당 장면을 담은 <혼자서 열일 ‘홈 포차’ 로망을 위한 재재의 셀프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 해당 영상은 10일 현재 국내에서는 영상 및 댓글이 차단된 상태다.

영어권 네티즌들은 해당 유튜브 영상에 “제시카가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면 8인 단체 사진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 “2015년 이후의 사진을 선택할 수 없었나? 제시카는 당시 소녀시대에 있었기 때문에 지워서는 안 된다”, “제시카는 지금 소녀시대의 일원이 아니지만 과거에서까지 그녀를 지울 수는 없다. 그녀의 이름을 존중해 달라”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던 중 2014년 ‘Mr. Mr.’ 활동을 끝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글 / 엑스포츠뉴스

사진 / JTBC 방송화면·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