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은 그룹 에이프릴이 이번에는 ‘벽간 소음’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의 친언니가 쓴 게시물에는 지난 7일 누리꾼 A씨가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은 사실을 폭로하는 댓글이 게시됐다.

A씨는 “허위사실 아니고 팩트만 적는다. 엘레베이터 CCTV는 남아있을테니까. 욕하고 다른 층에서 내린 멤버 대충 짐작가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언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어리고 철없고 개념없어도 공인이면 사리분별 할 줄 알아야지. 듣보잡 그룹이었는데 학폭 이슈로 알았고, 유튜브 보다 벽지랑 얼굴 보고 깜짝 놀랐다. 와우”라고 덧붙였다.

그가 남긴 사진에는 “예나야. 옆집이야. 너 걸그룹임? 몰라봤네. 그동안 늦은 새벽까지 벽간 소음에 사과는 커녕 안하무인 뻔뻔한 태도. 다른 층에서 내리던 시끄럽게 웃고 떠들던 친구들이 에이프릴 멤버들이었구나. 이제야 알았네. 엘레베이터에서 대놓고 일반인한테 ‘그때 지X하던 X 아냐?’라고 한 멤버가 누구더라? 공인이 그래도 되나 싶네. 너무 재밌다. 너네”라는 글이 담겼다. A씨는 글과 함께 벽지를 추가로 인증하며 ‘벽간 소음’ 주장에 힘을 더했다.

8일 A씨는 재차 댓글을 달아 내용을 보강했다.

A씨는 글에서 “‘저번에 지X한 X아니야?”욕하고 내린 멤버는 양예나가 아니라 다른멤버다. 동네에 연기 학원 소속사가 많아 연습생정도로밖에 안보였다”며 “데뷔 6년차 아이돌엔게 진심 충격이다. 다른 멤버들 내리고 양예나와 같은 층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조금만 시끄러워도 찾아갈 정도로 예민한 사람 아니다. (항의를 한 것은)이사왔을 초창기 한 번, 스피커 소리 줄여 달라고 메모 붙인 것 한 번, 평일 새벽 2~3시 경찰 신고하려다 찾아간 한번이다. 소음 심할 땐 수면보조제 먹고 잔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최근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의 폭로로 인해 그룹 내 왕따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왕따설을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알린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나은의 학폭 의혹과 양예은의 인성 논란 및 에이프릴 벽간 소음 등이 불거지면서 에이프릴에 대한 각종 논란은 계속 쌓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