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와 결별했다.

6일 오후 일리네어레코즈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리네어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일리네어레코즈는 지난 2011년 도끼와 더콰이엇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빈지노가 소속되어 있다. 또 엠비션 뮤직을 산하로 두고 있으며 창모, 해쉬스완, 릴러말즈 등이 소속 가수로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도끼가 미국 소재 주얼리 업체로부터 약 4천여만 원의 보석에 대한 외상 잔금을 갚지 않아 소송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일리네어 측은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주얼리 업체가 해당 채무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캘리포니아의 법을 어긴 정황을 확보했고, 따라서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해당 금액을 지급하지 말 것을 도끼에게 지시한 상태다”고 해명했다.

이후 주얼리 업체는 도끼 측이 허위 사실을 주장해 명예를 훼손한다며 소장을 접수했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를 떠난 도끼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은 일리네어 공식입장 전문.

일리네어레코즈와 Dok2는 2020년 2월6일 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Dok2에게 보내주셨던 팬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리네어레코즈는 Dok2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