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주얼리 업체로부터 추가로 피소당했다.

주얼리 업체의 법률대리인 측은 6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일리네어레코즈를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도끼는 지난 10월 30일 미국의 주얼리 업체 A사로부터 약 4천여만 원의 보석에 대한 외상 잔금을 갚지 않았다며 소송을 당했다. 또한 A사는 도끼 측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을 퍼뜨려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는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A사가 해당 채무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캘리포니아의 법을 어긴 정황을 확보했고, 따라서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해당 금액을 지급하지 말 것을 도끼에게 지시한 상태다”고 해명했다.

또한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 측은 지난 10월 29일 해당 금액 변제에 대한 실상 파악을 위해 A사에 정확한 채무액(구체적인 영수증) 및 구입 제품에 대한 자료 등의 문의를 했으나 A사 측이 일절 회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A사는 지난달 6일 한국 법률 대리인을 통해 도끼의 소속사인 일리네어레코즈로 해당 채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도끼와 주얼리 업체 A사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