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와 주얼리 업체 A사의 대금 미납 관련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A사 법률대리인이 도끼 측의 주장에 대해 재반박했다.

29일 A사의 법률대리인인 오킴스 측은 “도끼는 의뢰인 회사로부터 총 6종의 귀금속을 협찬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며 “도끼는 의뢰인 회사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7종의 귀금속을 구매했고, 일리네어 역시 도끼의 외상구매를 인정한 바 있다. 구매를 전제로 대금지급 방법 등을 논의했고, 의뢰인 회사는 관련된 모든 대화내역을 보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금청구서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도끼는 애초에 가격, 구매, 영수증 등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었고, 공개된 대금청구서는 본 적 조차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의뢰인회사는 제품 판매 직후 대금청구서(인보이스)를 제공했고, 일부 금액이 변제될 때마다 잔금이 기재된 대금청구서를 도끼가 요청한 방식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부 발송했으며, 도끼는 이를 수령했음을 확인하면서 감사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킴스 측은 “의뢰인 회사는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원하며 도끼 측의 입장 표명을 기다렸으나, 또다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의뢰인회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이에 대한 법적조치에 착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