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재진이 박소현과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개그맨 지상렬과 그의 절친인 윤일상 작곡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양재진 의사,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출연한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는 황보가 맡았다.

양재진은 “정신과에서 사랑은 유일하게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정신병이라고 한다. 이성적 판단이 안 되는 상태가 사랑이다.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문제다. 연애하다가 계속 연애하면 된다. 결혼할 수 있다. 이별할 수도 있다. 마치 연애의 결말을 결혼으로 단정 지어 결혼을 안 한 연애가 실패라고 생각하는 게 잘못된 것 같다. 연애를 계속해도 상관없고 결혼하고 이별하는 것도 선택지다. 연애한 지 몇 년 됐으니, 나이가 됐으니 라며 결혼으로 몰아붙이는 사회 풍습은 없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해 MC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는 게 뻔하다.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마른 걸 좋아한다. 손목, 발목, 허리, 목이 가는 걸 좋아한다”라며 분명하게 밝혔다.

박소현은 “인도 여자 아니면 난데?”라고 했다. 김숙은 “수십 년으로 돌아가겠다. 박소현을 집에 바래다주고 노래방에 간 건 박소현에게 마음이 있던 거냐”라고 물었다.

양재진은 “박소현이 날 데려다준 거다. 되게 친한 디자이너 선생님의 집에서 홈파티했다. 같은 여의도에 살아 누나가 날 내려줬다. 연락처는 당연히 있었다. 꽤 많이 봤다”라며 박소현과 오래된 인연을 언급했다.

김숙은 박소현에게 “그때 잘 될 수 있었는데. 오늘 차 갖고 왔지? 데려다줘“라며 부추겼다. 양재진은 “난 차를 안 가져왔다. 지금은 여의도가 아닌 한남동에 산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언니 가는 길이잖아”라고 억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비디오스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