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열애 의혹에 휩싸이기도했던 정다은과 한서희가 몬스타엑스 원호와 셔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정다은이 29일 자신의 SNS에 원호의 방송 출연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 돈 언제 갚냐”고 밝히면서부터다. 이후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정다은은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호와 관련된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다은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다.


정다은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변호사와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원호가 자신과 동거할 당시 월세를 부담하지 않아 자신의 보증금에서 깎였으며 자신의 물건을 몰래 훔쳐다 팔고 수시로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이 되지 않았다고 하길래 2016년 말에 연락하니 하루 한도가 100만원이라고 하며 이틀간 200만 원을 갚은게 전부”라며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다은은 자신의 ID와 같은 ID를 쓰는 트위터 계정을 캡처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해당 캡처에는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 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아닌가”라고 전했다.

이같은 폭로가 이어지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결국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타겟은 원호가 아닌 셔누에게로 넘어갔다. 정다은과 동성열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던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정다은이 받았다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의 제보자는 자신의 부인이 몬스타엑스 셔누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자신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스타쉽 측 법률대리인은 “셔누는 A씨가 결혼을 했다거나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을 전혀모르는 상태에서 A씨와 만났다. 앞으로 A씨와 만날 계획도 없다. 향후 부부의 법정 분쟁에도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가려야하고 셔누 역시 A씨가 유부녀라면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원호에 이어 셔누에 대한 폭로까지 이어지며 몬스타엑스의 활동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스타쉽 측은 아직 셔누의 폭로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는 않았다.

한편, 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원호는 셔누와 함께 그룹 몬스타 엑스로 데뷔했고 정다은은 DJ로 활동하다 마약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연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서희·정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