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황바울 예비부부가 달달함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이혜주, 간미연, 신주아, 박은지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본격 결혼유발자인 것을 잊고, 신나게 놀고가자”며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갔다. 이어 한명씩 돌아가며 클럽 댄스를 췄다. 갑자기 간미연 ‘파파라치’가 나오기 시작했고, 간미연은 놀라며 몸이 먼저 반응한 듯 춤을 춰 환호를 받았다.

이후 “남편 어떤 사람인지 물었더니, ‘외모를 안 보는 줄 알았는데 외모를 보나 봐’라고 답했다고”라고 묻자, 간미연은 웃으며 “남자친구를 처음 봤을 때, 이상형이 웃는 게 예쁜 사람이었는데 이상형이랑 결혼하게 됐다”고 답했다.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과의 첫만남도 이야기했다. 간미연은 “연극할 때 남자친구를 알게 됐다. 몇년 있다 다시 만났다. 그때 좀 남자가 되어있더라, 제가 외롭기도 했다. 만나서 맨날 문자주고 관심을 주니 마음이 움직이더라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저한테 먼저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11월 9일 결혼을 앞둔 간미연은 “평생 받을 축하를 다 받고 있다”며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결혼식에서 ‘Killer’를 부를까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간미연은 “결혼식을 교회에서 한다. 결혼 소식을 전하니 ‘Killer’ 하겠다고 하더라. 순간 너무 놀라서, 축사로 대신 해달라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숙은 “베이비복스가 의리가 있는게, 전에 유진 결혼할 때 옷을 똑같이 맞춰 입고 축가를 부르더라”고 전했다.

또한 간미연은 남편을 위해 종교를 바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간미연은 “원래 신앙이 뚜렷하게 있는 게 아니라 엄마가 불교를 가니 따라갔다. 근데 남편은 모태신앙이다. 만난 지 2년 됐을 때, 엄청 크게 싸웠다. 그때 바울이 ‘교회만 가주면 뭐든 다 해줄게’라고 말하더라. 처음에는 싸우는 중에 뭐지?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사람에게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겠더라. 그 후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니 남편이 모든 지 제 말에 순종해주더라. 며칠 전에 세례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황바울과 이혜주의 남편 최민수가 깜짝 등장했다. 간미연은 황바울의 등장에 어땠냐는 김숙의 질문에 “원래 저는 철저하게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어색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과소비에 대해 말이 나왔던 황바울은 “좋아하는 일에 돈을 썼는데, 책임져야할 사람이 생겼으니 자제해서 써야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날 간미연, 황바울은 ‘부부 출연권’을 선물로 받았고, 간미연은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거나 하면 다시 출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황바울은 뮤지컬 ‘번지 점프를 하다’ 넘버 ‘그게 나의 전부란 걸’을 간미연에게 불러줬다. 황바울은 간미연에 통장을 주며 “내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해 간미연을 웃게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